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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이직 준비 이유, “괜히 말했다가 안 되면...”

몰래 이직 준비 이유, “괜히 말했다가 안 되면...”

등록 2013.04.07 14:56

성동규

  기자

직장인들이 몰래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602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현재 회사 몰래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벌인 결과 74.4%가 “그렇다”고 답했다. 여성이 71.1%, 남성이 7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몰래 이직 준비 이유’는 1위가 ‘확실히 결정된 후에 말할 계획’이였다. 그 뒤를 이어 ‘실패할 수 있어서’, ‘소문이 날 것 같아서’, ‘상사 눈치 보기 싫어서’ 순이였다.

직장인들의 이직 준비로는 ‘수시로 채용공고 체크’가 가장 많았고, ‘서류 준비’, ‘자격증 취득 준비’, ‘외국어 공부’, ‘인맥 형성’이 뒤를 이었다.

‘몰래 이직 준비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 생각은 비슷해”, “괜히 말했다가 이직 못하면...”, “취직을 해야 이직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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