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를 포함한 9명의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자가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들을 법률 대리인인 제임스 프리먼 변호사는 이미 미국 연방 고용기회 균등 위원회(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이하 EEOC)에 '아메리칸 아이돌'을 고발했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이들은 모두 참가당시 규정위반을 이유로 참가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다. 크리스 역시 Mnet '슈퍼스타K3' 출연당시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헐리우드 위크에 진출했으나, 1년 동안 보지도 못한 매니저가 나타나 계약 중이라고 허위진술을 해 퇴출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명예를 훼손하고 날 비난한 사람들에 맞설 것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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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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