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순천시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총력’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순천시와 함께 5G,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 네이버가 건립 추진 중인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네이버는 5,400억 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시에 제2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전자파 발생 우려 등 주민 반발로 사업추진을 중단하고 지난 12일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유치 후보지 공개 모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