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최경환 장관 정신 차리세요
한국 경제가 위험하다. 사면초가에 빠졌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동원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상황이 만만치 않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경환 장관은 취임 직후 반응이 즉각 나타난다는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올인했다. 주택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규제법안을 없앴다. 그러나 효과는 크지 않았다. 신규분양 시장이 뜨거워졌지만 딱 거기까지다. 경기가 살아나려면 거래가 이뤄져야 하지만 기존 주택매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