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인기 끄는 주거지역···학주 근접형 아파트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학주 근접형 단지에 대한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뜨겁다. 맹모들은 주거지역을 선택할 때 통학거리가 짧은 것을 선호한다. 이는 자녀들의 등하굣길에 각종 위험이나 유혹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학주 근접형 단지들은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대림산업이 2010년 5월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은 산의초와 연무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