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낸 ‘코리아세일페스타’···‘전통시장·민간주도’ 숙제 남겨
33일에 걸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참여업체 매출도 크게 늘었고, 4분기 경제성장률 또한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다만 전통시장과 민간, 지자체 참여가 부족했다는 한계도 보여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4분기 민간소비지출은 약 0.27%포인트, GDP는 약 0.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소비 0.2%포인트, GDP는 0.1%포인트 증가한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