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타이탄·레아가 일렬로··· 신비로움에 ‘탄성’
토성의 위성 사진이 새삼 화제를 끌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Titan)과 레아(Rhea)가 일렬이 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 나사(NASA)와 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이다.공개된 사진 속 뒤쪽에 위치한 위성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이다. 지름 5150km를 자랑하는 타이탄은 태양계 전체 위성 가운데 목성의 가니메데(지름 5262km) 다음으로 크며, 대기 구성이 원시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