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의원 닮은꼴 2人···전열 재정비 文安 드립니다
지난해 대선을 뜨겁게 달궜던 문재인·안철수 대선후보는 그야말로 ‘불꽃같은’ 시간을 보냈다. 대선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이들은 6개월이 지난 현재 ‘국회의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뚜렷해지는 독자 노선대선에 패배한 문 후보는 문 ‘의원’으로 이름표를 바꿨지만 당분간 쉽사리 정치 행보에 나서지 못했다. 패배 책임에 대한 자중의 시간인 동시에 자신을 추스르는 기간이 됐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안 후보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