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철·신인석에 힘 실어준 美 연준···금리인하 가능성 더 커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한국은행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금리인하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하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18~19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현 2.25~2.50% 수준에서 유지했다. 다만 기존의 금리동결 기조에서 금리인하 쪽으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