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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국민연금 갈등···최광 이사장 책임있다”

21일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앞서 20일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 내부갈등의 책임은 이사장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연임불가 결정은 부적절했다”며 “내부갈등을 조정하는 게 최고경영자의 책무인데 그것을 잘못했다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는 “국민연금을 관리감독하는 장관 입장에서 송구하다”며 “두 사람의 갈등이 많

‘의사 출신’ 정진엽 복지부 장관, 오늘 취임식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26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신임 복지부 장관으로서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정 장관은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17년만의 의사출신 복지부 장관으로 오르게 됐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정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2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회에서 여야 복지위원들은 정 장관의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추진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견해, ▲

복지위, 정진엽 복지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실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복지위는 이날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열고 공공의료 정책이나 원격진료·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정 후보의 생각을 검증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정 후보가 과거 ‘원격진료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는 점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갖고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정부·여당은 원격진료 도입에 긍정적힌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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