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정책 TF’ 본격 출범...“살기 좋은 도시 만들어 인구 유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실효성 있는 핵심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인구정책 TF’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 TF’는 앞으로 인천시의 인구증감 원인분석, 인구 정책의 개발ㆍ평가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인천시는 2010년대 초‧중반 모든 특‧광역시의 인구감소가 진행된 상황 속에서도 유일하게 인구증가세를 유지해 왔고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에서도 2035년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