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역삼동으로 사무실 확장 이전

지난달 16일 이지건설을 새주인으로 맞은 동양건설산업이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도급순위 63위)은 지난달 이지건설과 M&A가 마무리됨에 따라 13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사무실을 떠나 역삼동 아이타워에 새 둥지를 틀고 재도약을 준비한다고 17일 밝혔다.역삼동 아이타워는 강남구 테헤란로 326 소재의 빌딩(선릉역 4번출구 70m)이며, 이 중 동양건설산업은 12층과 17층 두 층을 사옥으로 사용

동양건설산업 정상화 발목 잡는 주주모임 실체는

동양건설산업의 인수합병 최종결정을 앞두고 그동안 동양건설산업과 이지건설의 M&A를 반대하고 나선 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은 최근 오는 29일로 예정된 동양건설과 이지건설간 매각이 무산되면 워크아웃 중인 중견 A건설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수하겠다고 밝혔다.류승진 동양건설산업 주주대표는 “새롭게 인수합병 절차가 시작될 경우 골든브릿지종합건설과 A건설

동양건설산업, 이지건설과 M&A 본계약 체결

최근 부동산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건설사 인수합병(M&A)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는 와중에 동양건설산업이 첫 돌파구의 발판을 마련했다.‘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투자계약 허가서가 승인이 됨에 따라 30일 이지건설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종 인수대금은 당초 알려진 15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지건설은 인수대금 전액을 자체 자금으로 조달 할 예정이다.인수를 결정

EG건설, 동양건설산업 새주인된다

EG건설(이지건설)이 법정관리 중인 동양건설산업 인수를 코앞에 뒀다. 이로써 아파트 시행 전문회사인 이지건설은 시행과 시공·건축·토목을 망라한 종합건설사로 발돋음 할 전망이다.이지건설은 지난 2일 이사회에서 매각 절차를 밟는 동양건설산업 인수를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EG the 1(이지더원)’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이지건설은 판교·동탄·김포신도시 등 수도권에 진출해 분양사업을 진행했다.이지건설은 당분간 ‘EG the1’ 브랜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