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위기관리 DNA 通했다
우미건설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공순위 60위에서 작년 39위로 불과 4년만에 20계단 이상 상승했다.이광래 우미건설 회장의 장남인 이석준씨가 2006년에 대표이사로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나타난 성과로 분석된다. 이석준 사장은 우미그룹의 지주회사로 알려진 우심산업개발을 비롯 부친인 이광래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우미건설을 포함한 우미그룹을 사실상 이끌고 있다. ◇우미건설 창업주 2세 승계 성공 = 이광래 회장이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