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리브랜딩 주력했는데"···이니스프리, 2분기 '적자' 배경은
이니스프리가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도 올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이니스프리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개인 최대 주주로 있어 업계 안팎의 무한한 주목을 받는 곳이다. 27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2분기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