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이노션, 2026년까지 매출총이익 1조3천억·4년간 5천억 투자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이 오는 2026년까지 중기 목표로 매출총이익 1조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 등을 제시했다. 4년간 5000억원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이노션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 성장 전략 및 재무 목표'를 25일 공시했다. 이노션은 미래 사업전략의 방향성을 담은 3대 키워드로 크리에이티브·콘텐츠(Creative & Contents), 디지털·데이터(Digital & Data), 메타·모빌리티(Meta & Mobility) 등을 꼽았다. 2026년까지 3개 부문에서 매출총이익은 각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에 대상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와 함께 ▲PR 부문 ▲아웃도어 앰비언트 부문 ▲ 아웃도어 운송수단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현대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

현대차그룹 홍보 광고 계열사 '이노션'으로 사명 변경

현대자동차그룹 홍보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이 사명을 변경했다. 5일 이노션에 따르면 기업 표기명을 기존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월드와이드'를 떼고 '이노션'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른 CI(기업이미지, Corporate Identity) 디자인과 해외 법인 표기명도 함께 바꿨다.   이노션은 이노션 월드와이드라는 기업 표기명을 사용했으나, 최근부터 '월드와이드' 표기를 떼고 '이노션'으로 표기명을 수정했다.   이노션의 해외법인 표기명의 경우도 '이노션+국가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마케팅 전문가’ 이용우 이노션 사장 내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인사를 29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또 과거 이노

[단독]이노션, 창사 최초 인력구조조정···임원 20% 감원한다

현대차그룹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 이노션)가 국장급을 포함한 임원진 최대 20%를 감축하는 고강도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한다. 20일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현대차그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노션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원급 인력 구조조정을 강행한다. 많게는 20%까지 임원 감축안에 ‘나만 아니면 된다’식의 버티기에 들어갔다는 게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다. 인력구조조정 계획은 지난해 연말부터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지

이노션, 북미서 수주 활발···포트폴리오 확대 박차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가 최근 미국법인(IWA), 캐나다법인(IWCa), 캔버스 월드와이드(CWW) 등으로 구성된 북미 네트워크가 연이은 신규 현지 광고주 유입을 통해 이노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노션은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TaylorMade)’의 미국 전역 매체 대행 물량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업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 위치한 

이노션, ‘대한민국광고대상’서 12개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월드와이드는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2개상을 차지하며 국내 광고회사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노션은 옥외·인쇄 등 2개 부문 대상을 비롯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를 획득했다. 옥외광고 부문 대상을 받은 신세계프라퍼티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은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 중앙 광장에 위치한 22미터 높이의 미디어타워

[KSF] 현대기아차, ‘벨로스터N+모닝’ 국내 최대 車 대회 급부상

현대자동차 첫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와 준중형 세단 아반떼, 기아자동차 경차 모닝 등이 출전하는 클래스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대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종합광고회사 이노션이 주최하는 ‘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와 현대 N 페스티벌 6전이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서킷에서 치러진다. 이노션은 올 시즌에는 아마추어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