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순항중”···윤석춘 대표이사 경영능력 빛보나?
삼립식품이 식품업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 2·3분기 잇따라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는 윤석춘 대표의 영향력 덕분이라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17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삼립식품의 올해 2·3분기 연결 매출액은 각각 2690억, 2680여억원으로 총5380억원, 영업이익 97억8000만원, 86억7000만원 총 18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1%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71억원에 160%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