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유누스 교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기업이 나서야”
사회적기업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창립자인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교수가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누스 교수는 또한 SK가 설립한 ‘행복나래’와 같은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확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라민은행을 통해 빈곤 퇴치에 앞장 선 공로로 지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 교수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