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성의 ‘사미인주’...12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
전남도는 장성 ㈜청산녹수(대표 김진만)에서 빚은 유기농 생막걸리 ‘사미인주’를 12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사미인주’는 선조 때 문헌 지봉유설에서 아름다운 젊은 아낙들이 입으로 씹어 뱉은 생쌀로 담근 술에서 유래된 미인주(美人酒)의 유래와,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에 님(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시는 술의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첨가물 전혀 없이 유기농 쌀에 천연 벌꿀을 가미해 현대적 위생시설로 빚은 고급주다.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