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개인’ 이진호·양세찬·이용진 "KBS, 처음이라 잘 모른다" 폭소

'외개인'의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의 KBS 적응기가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는 치열했던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11인의 '외개인'과의 첫 팀별 개그 수업이 공개됐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첫 수업 주제는 '개그의 시작'으로 같은 주제 아래 4팀의 멘토들이 준비한 저마다의 수업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농상공 팀(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의 집합 장소는 여의도 KBS였다. "내 혈액형은 흑형

‘외.개.인’ 박나래, 외국인 멤버 영입 위해 미인계 동원 ‘웃음 폭탄’

'외.개.인'의 최종 외국인 멤버가 선발된 가운데 멘토 팀별로 원하는 외국인을 데려가기 위한 소동이 벌어졌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에서 이김박 팀(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대표로 나선 박나래는 인형 같은 외모의 미남 외국인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외국인을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미인계까지 동원하려 시동을 걸어 현장에 있던 개그맨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진행

‘외.개.인’ 김준현 “요즘 슬럼프다···못 웃기는 것 같아” 속내 고백

김준현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개그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 김준현은 11명의 멘토가 처음 한자리에 모이던 날, 개그맨으로서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의외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으로 보였던 김준현이, “요즘 슬럼프다. 못 웃기는 것 같다.” 며 깜짝 고백한 것. 아지만 이내 “먹을 것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준현은 "뚱뚱보 팀의

[외개인] 김상미 피디 “유상무 빼고 11인 체제로 간다”

김상미 피디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유상무의 프로그램 하차 이후 진행된 과정에 대해, 또 유상무를 대체할 인물을 투입할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상미 피디는 "저희가 5월 21일 방송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방송하게 됐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상무의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지연이 됐다. 편집을 하고 정돈을 하느라 시간이

[외.개.인] 이국주 “국제결혼 생각···매력적인 외국인 많아”

이국주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국제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국주는 외국인 개그맨들과 많이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괜찮은 친구가 있다. 외국인이라고 (결혼을 못한다는 것에) 신경 안쓴다. 매력적이고 호감있는 친구들이 많다. 시청자분들도 매력을 많이

[외.개.인] 유민상 “외국인 개그맨 유입 걱정? 경쟁 늘 있어왔다”

유민상이 KBS 내 외국인 개그맨 유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외국인 개그맨 유입에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 유민상은 "KBS 개그맨 내에서도 경쟁은 늘 있어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특채 출신들도 있었고 타 프로그램에서 재미있었던 친구들도 '개그콘서트'가 데려왔었다. 이처럼 외부에서도 많이 들어왔다"며 "외국인이 들어와서 경쟁을

‘외개인’ “‘드림팀’ 시간대 편성···새 멤버 합류 고려 중”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의 첫 방송시기와 편성이 확정됐다. 30일 KBS 관계자는 "'외개인'이 오는 6월 5일 오전 '출발 드림팀2' 시간대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새 멤버 합류에 대한 질문에는 "고려는 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당초 외개인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출연자들 중 한 명인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편성

KBS 측 “‘외개인’, 28일 첫방 미뤄졌다···방송시기 미정"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의 첫방이 다시 미뤄졌다. 27일 오후 KBS 관계자는 "외개인 첫방이 미뤄지게 됐다. 방송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외개인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출연자들 중 한 명인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편성이 28일로 미뤄진 바 있다. 20일에 예정돼 있었던 제작발표회도 역시 취소, 현재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KBS 새 예능 ‘외.개.인’, 오는 21일 첫방송 확정

KBS가 개그와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한 새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을 내놓는다. KBS2 '외.개.인.'은 국내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외국인을 선발해 실력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은 외국인은 '개그콘서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개그맨 멘토 군단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유상무-유세윤-이상준,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으로 구성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