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주감귤보다 당도 높은 친환경 감귤 '본격 출하'
탁월한 맛과 풍미를 지닌 새콤달콤한 완도군 소안도 노지감귤이 이번 달부터 본격 출하 된다.소안도 감귤은 일조량과 강수량이 많고 가을철 일교차가 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나다.올해 소안도 감귤 평균 당도는 11 브릭스로 제주 감귤 9.7 브릭스 보다 1.3 브릭스 더 높게 나타났다.올해 소안도 감귤 생산량은 50톤 정도이며, 10kg 한 상자에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또 다른 지역의 감귤에 비해 25일정도 장기 보관이 가능해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