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서 무재해 6000만 인시 기록 달성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무재해 6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무려 6000일(16년 7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사막의 모래바람과 60도가 넘는 중동의 열악한 작업 환경에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15개국 근로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탓에 고도의 안전관리 역량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