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예산정국 쟁점 놓고 ‘최종 담판’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기한까지 마지막 주말을 맞은 여야가 최종 담판을 갖고 주요 쟁점들의 일괄 타결을 시도할 방침이다. 이완구·우윤근 여야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담뱃세와 법인세 증세 문제, 공무원연금 개혁안, 기타 예산안 쟁점, 주요 법안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참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모든 쟁점들을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