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益 1조 클럽’ 전년比 확대··· 현대제철·삼성생명 등 4곳 추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상회하는 기업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기업한 2013년보다 3곳이 증가한 22개로 집계됐다.지난해와 달리 현대제철과 삼성화재, 삼성생명, CJ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기존 기업 중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게 제외됐다.반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기업 수는 증가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