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화재 2시간만에 진화··· 3명 연기흡입 치료중(종합)
6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난 불이 2시간여만인 오후 7시4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해 연기를 들이마신 공장 관계자 등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1개동 7780㎡를 태우고 7억원(소방서 추산)정도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3층짜리 공장 내 2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