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실적 부진, 수출주는 ‘총체적 난국’
유가증권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수출주들이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날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반대표’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 급락세가 이어졌다. 6일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평균 7조13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달 전 추정치인 7조4256억원보다 3.4% 감소한 수치다.증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