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리브랜딩 1년 '성과 미미'
아모레퍼시픽이 주력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대대적 리브랜딩을 단행한지 1년여가 넘어가는 시점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설화수 리브랜딩을 시작한 이후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틸다 스윈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지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만들어 내지 못하며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 설화수를 중심으로 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