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석현준 코로나19 감염 전해···한국 축구선수 중 최초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29)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로는 처음이다. 13일 다수의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석현준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석현준 소속팀 트루아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19 의심증세를 보인 2명의 선수가 오늘 저녁 약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아는 선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리우 올림픽]시원한 동점골 넣은 석현준, 독일전 기대주로 급부상

와일드카드로 뽑힌 석현준(FC포르투)이 최악의 주변 환경을 딛고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독일전의 기대주가 됐다. 석현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후반 41분 천금 같은 역전 골을 터뜨렸다. 대표팀이 종료 직전 추가 실점해 아쉽게 3-3으로 비겼으나 석현준의 한 방은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 값진 골이였다. 석현준은 올림픽 대표팀에 우여

석현준, 포르투갈 리그서 두 골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4)이 포르투갈 리그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뛰는 석현준은 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로축구 12라운드 벨레넨세즈와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렸다.석현준은 또 전반 18분 페널티 지역에서 정면으로 쇄도하는 안드레 호르타에게 패스를 연결해 어시스트 포인트도 쌓았다.석현준의 플레이에 힘 입은 비토리아 세투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