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살아있네’ 이래서 생(生)맥주라 부른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났지만 여전히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과가 끝난 뒤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키는 상상을 하며 더위를 견뎌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맥아(엿기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 후 홉을 첨가해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술인 맥주는 가장 오래된 발효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로 꼽힙니다. 맥주는 들어가는 재료나 만드는 방식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일반맥주와 생맥주로 구분하는 것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