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2주 신저가···3분기 실적도 ‘글쎄’
삼성전자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2분기 실적과 중간 배당에 대한 실망으로 약세를 거듭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미국과 중국에서 시작된 악재에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 앉았다. 증시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3~4분기 실적이 기저효과에도 불구 큰 폭으로 개선되기 힘들어 보인다며 당분간은 주가를 상승 시킬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만6000원(2.06%)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