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의원, 산업단지 사고‘안전 정부’들어 급증
‘안전’을 강조하며 출범한 박근혜 정부 들어 산업단지 안전사고가 오히려 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산업단지내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공단이 관할하는 총64개 산업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안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13건이던 안전사고는 2012년 15건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출범해 행정자치부를 안전행정부로 변경한 2013년에는 2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