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로당·어린이집에 산소 발생기 설치...미세먼지 저감 정책 박차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경로당 및 어린이집 40개소에 산소 발생기를 설치하고 저녹스 보일러 설치 4천 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미세먼지(PM10) 발생량은 3월(62μg/m³)에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황사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이 다가오는 만큼, 구는 주민 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우선 구는 구립 경로당 15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25개소에 산소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