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비핵심 계열사 6곳 정리 검토
대우조선해양이 주력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실적이 부진한 자회사의 정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대우망갈리아중공업, 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 드윈드, 대우조선해양트렌튼, 대우조선해양건설, FLC 등 자회사 6곳의 정리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실적 부진을 겪고 있거나 조선업과 관계없는 비주력 회사다. 정성립 신임 사장 취임과 맞물려 자회사를 정리함으로써 주력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