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부평전통시장 휴장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23일 공개했다. 부평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확진자 A(61·여)씨는 이달 17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서울역에 도착한 그는 지하철로 환승해 부평역에 도착했으며 오후 7시께 인근 자택으로 돌아갔다. 역부터 집까지는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날인 18일 낮 12시 집에서 나온 A씨는 도보로 부평시장 내 옥설선식(선식 가게)으로 이동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