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부정 입주자 1119명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불법전매전대가 여전히 판을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종진 교통위원회 의원(새누리당)에 제출한 ‘임대주택 입주자 관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대주택 부정입주자는 2010년 48건, 2011년 46건, 2012년 33건, 2013년 8월 현재 9건으로 등 총 1119명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이 의원은 LH의 집계결과와 감사원 조사결과가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지난 9월 ‘서민주거안정시책 추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