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리·밀 등 맥류 재배 확대한다
전남도는 최근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밀 등 맥류 재배를 적극 확대키로 했다.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정부 보리 수매가 중단된 후 재배가 급감했으나 지난해 1만 9279ha가 재배됐다. 이는 2012년(1만 2596ha)보다 53%나 늘어났다.이처럼 맥류 재배가 늘고 있는 것은 수매 가격 인상과 함께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산 보리와 밀 등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5월 ‘답리작 활성화 대책’ 을 마련하고 올 가을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