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장 “메르스 확산 3~4주간 지켜봐야”
국내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세 번째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대응 조치 브리핑을 통해 질병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양 본부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중동 이외의 국가에서 메르스 환자 가족과 의료진 이외에 지역사회로 확산된다고 보고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이날 브리핑에는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