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종식선언에 與野 상반된 반응
정부가 28일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메르스 종식 선언 직후 여당은 국민에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조속히 할 것을 격려하며 서둘러 사태를 매듭지으려는 모양새를 보이는 반면 야당은 책임자 문책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등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선언은 집중관리 병원 관리 해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