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사기분양 휘말린 대우건설···잘못없나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동대문 대형 패션쇼핑몰 ‘맥스타일’ 건으로 1000억원에 달하는 소송에 휘말렸다. 시행사뿐 아니라 대우건설도 책임이 있다는 수분양자들의 주장에 대우건설은 ‘단순도급공사’일 뿐이라며 맞서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분양자들은 시공사인 대우건설을 상대로 417억6000만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대우건설과 시행사인 인텔로그를디앤씨를 상대로 449억52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갔다.이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