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발병률 국가 순위, 배변습관 변화 생기면 병원 치료 받아야···
대장암 발병률 국가 순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40대 이상의 경우 배변습관 변화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2년 기준 국내 대장암 발병률이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성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58.7명으로 슬로바키아와 헝가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