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진도 여객선 침몰’ 단원고 상황실, 오열하는 학부모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세월호에는 3박 4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한 총 451명의 승객과 24명의 승무원 탑승하고 있었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침몰된 세월호에서는 현재4명의 사망자가 발생, 174명이 구조되었으며, 여전히 284명이 실종된 상태이며, 구조된

[NW포토]‘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된 친구에게 남긴 쪽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세월호에는 3박 4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한 총 451명의 승객과 24명의 승무원 탑승하고 있었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침몰된 세월호에서는 현재4명의 사망자가 발생, 174명이 구조되었으며, 여전히 284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NW포토]고대 안산병원에 도착한 세월호 탑승자(단원고등학교 학생)

16일 오전 8시께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침몰했다. 진도 여객선에는 수학여행 길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0명, 여행사 가이드 직원 1명, 선장 및 승무원 24명, 일반 승객 93명 등 462명이 탑승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로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74명이 구조됐다. 여전히 28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가 우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