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시밀러 강자' 셀트리온, 파이프라인 확대 발동
셀트리온이 본업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강화를 위해 파이프라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CT-P53'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위해 유럽의약품청(EMA)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임상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