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빅4’ 지나간 자리, 할리우드 ‘빅4’가 노린다

오는 18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리암 니슨의 추격 액션 스릴러 ‘툼스톤’(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국내 극장가에 다양한 액션 대작들이 몰려 있다. ‘툼스톤’과 함께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닌자터틀’ ‘루시’가 국내 영화팬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결투를 앞두고 있다.먼저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전직 형사와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메간 폭스 내한에도”···‘닌자터틀’ 개봉일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

할리우드 출신의 세계적인 섹시스타 ‘메간 폭스’ 내한 효과도 큰 힘이 없었던 걸까. 늦여름을 장식할 코믹스 원작의 베스트셀러 콘덴츠 ‘닌자터틀’이 아쉬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닌자터틀’은 개봉일인 28일 하루 동안 전국 469새 스크린에서 총 4만 8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0만 명.1984년 할리우드 히어로 콘텐츠의 패러디물로

[닌자터틀] 메간 폭스 “한국팬 손만 잡아줘도 기뻐해”

메간 폭스가 한국과 미국 팬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메간 폭스는 “한국 팬과 미국팬들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웃었다.그는 “미국 팬들은 함께 사진도 찍어 달라, 싸인도 해달라 하는 등 주문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면서 “반면 한국 팬들은 너무 친절하다. 항상 또 웃어준다. 손만 잡아줘도 너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닌자터틀’은 범죄

[닌자터틀] 메간 폭스 “리브스만 감독은 ‘도나텔로’와 ‘라파엘’ 조합한 분”

메간 폭스가 ‘닌자터틀’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을 돌연변이 거북이 사총사에 빗대어 설명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메간 폭스는 ‘리브스만 감독이 거북이 4총사 가운데 미켈란젤로를 닮았다’는 MC들의 발언에 크게 웃었다.메간 폭스는 “내가 생각하기엔 도나텔로와 라파엘의 조합이 감독님 같다”면서 “외적으로는 오타쿠적인 기질이 크지만 내적으론

[닌자터틀] 리브스만 감독 “많은 버전 중 애니메이션 버전 참고”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닌자터틀’을 만들면서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진 ‘닌자터틀’을 참고했던 사안을 전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리브스만 감독은 “메간 폭스가 ‘닌자터틀’의 실사 버전을 좋아한다고 하는 데 난 애니메이션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리브스만 감독은 “제작자분들과 함께 이번 ‘닌자터틀’을 만들면서 애니메이션의 톤을 유지하려

[닌자터틀] 제작자 앤드류 폼 “후속작 2016년 개봉 예정”

‘닌자터틀’ 제작자인 앤드류 폼이 후속작에 대해 밝혔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앤드류 폼은 “이번 ‘닌자터틀’ 스토리는 전체적인 방대한 스토리의 극히 일부 일 뿐이다”고 전했다.그는 “‘닌자터틀’은 30년 역사의 프랜차이즈로서 재료가 엄청나게 방대하다”면서 “이번 영화에선 아주 극히 일부를 발췌해 넣었다. 오는 2016년에 두 번째 시퀄에 해당하는 후

[닌자터틀] 메간 폭스 “한국음식 미국서도 많이 먹었다”

메간 폭스가 한국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두 번째 내한인 이번에 가장 많이 먹은 한국음식을 묻는 질문에 “실제 내가 살고 있는 LA 근처에 한인 타운이 조성돼 있어서 한국음식이 익숙하다”고 말했다.그는 “바로 어제 한국에 온 뒤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목이 너무 아프다”면서 “감기에 김치가 좋다고 해서 많이 먹고 있다. 또 소

[닌자터틀] 리브스만 감독 “전 세계적 인기? 가족애 담고 있기 때문”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닌자터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리브스만 감독은 “이 영화에는 황당무개한 캐릭터 4명이 등장한다”고 전했다.이어 “너무도 황당하지만 그 네 명의 캐릭터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공감가는 캐릭터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리브스만 감독은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공감

[닌자터틀] 리브스만 감독 “유쾌한 액션 대작, ‘대박’”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닌자터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리브스만 감독은 “유쾌한 액션 대작이다”고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리브스만 감독은 “우리 영화에는 섹시한 메간폭스도 있고, 돌연변이 거북이 4총사도 있으며, 가족애도 있고 많은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들이 많다”면서 “아주 재미있는 영화다”고 자랑했다. 그는 한국

[닌자터틀] 메간 폭스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안좋다”

메간 폭스가 감기 몸살에도 ‘닌자터틀’ 홍보 일정을 강행했다.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닌자터틀’ 주연 배우 감독 및 제작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메간 폭스는 “죄송하게도 독감이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가 좀 작을 것 같다”면서 “양해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그는 ‘독감으로 쉰 목소리조차 섹시하다’는 사회자의 인사에 “너무 감사하다”며 웃음으로 무안함을 대신했다.‘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