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설 뭐볼까] ‘내 친구는 일곱 살’, 노인-아이 친구맺기··· 힐링+감동
KBS1 설 특집 ‘내 친구는 일곱 살’에서는 70대 노인들과 7살 어린이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공개한다.전국 2위의 고령화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지난 2015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관찰을 통해 사전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자식들을 외지에 보내고 적적한 노후를 보내는 10명의 노인들과 맞벌이로 바쁜 부모 탓에 외로운 유년기를 보내는 11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이다.의성군 사촌마을에 자리한 아름다운 서원에 경로당과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