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서 3연패 쾌거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 선수 김원진(양주시청)이 2015 제주 국제유도대회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남자 60㎏급 3연패를 달성했다.김원진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결승에서 혈투 끝에 지도판결로 금메달을 따냈다.한편, 여자 57㎏급에서는 김잔디(양주시청·세계랭킹 8위)가 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네코다 데이비스(영국)를 상대로 유효승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