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아스타나발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대체기 투입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여객기에 결함이 발생해 대체기가 투입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아스타나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08편이 노즈랜딩기어의 이상징후 발견으로 출발이 지연됐다. 노즈랜딩기어의 문제로 바퀴가 접히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돼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대체기를 아스타나로 보냈으며 이날 오후 8시 승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