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경제, 수출·내수 회복에도 ‘울상’
최근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내수도 꿈틀대고 있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 많다. 경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대내외리스크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수출이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4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303억7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4% 늘었다. 수출이 6개월 연속 느는 것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