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술자들’ 김우빈, 겸손함이 미덕인 이 남자의 멋진 ‘매력’

반신반의가 더 정확할 것이다. 배우 김우빈의 스크린 성공 가능성은 분명 그랬다. 드라마 ‘상속자들’로 매력 포텐이 터진 그가 곽경택 감독의 ‘친구2’로 영역 확장을 선언했을 때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당연히 TV와 영화란 매체의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모델 출신의 풋내 나는 배우가 대체 얼마나 채울 것인지에 대한 물음표였다. 결론은 ‘친구2’의 흥행이 대답을 해줬다. 그리고 곧바로 선택한

영화 ‘기술자들’, 단역 배우 촬영 사고 후 방치 논란?···제작사 “강력 대응”

개봉 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 중인 케이퍼무비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이 제작 과정에서 한 단역 배우가 사고로 다쳤음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했단 주장이 나왔다.8일 오전 YTN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 청담동 한 클럽에서 진행된 ‘기술자들’ 촬영 현장에서 유리로 된 스테이지가 무너져 주연 배우와 단역 배우 3명이 떨어져 다쳤다. 당시 사고로 단역 배우 조모씨는 병원에 가지 못한 채 1

‘기술자들’, 임창정-최다니엘-차태현이 나온다고?···“대체 어디?”

케이퍼무비 ‘기술자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홍선)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최강 카메오들의 활약을 6일 오전 공개했다.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기술자들’이 숨은 카메오군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 최다니엘 차태현이 바로 그 주인공들로 예상치 못했던 깨알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임창정 차태현은 영화

‘기술자들’, 현장에선 모두 ‘화기애애’···영화 속과 다른 뒷얘기 스틸 공개

연말 연초 극장가 한국영화 ‘기술자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홍선)이 영화 속 담기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의 스틸컷을 5일 오전 공개했다.‘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지난해 연말을 넘어 새해 극장가까지 발길을 멈추지 않고 찾아주는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미공개 스틸을 이날 대거 공개했다. 섹시한 금고

[인터뷰] 이현우 “‘기술자들’로 이미지 변신? 상남자로 보였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그런데 따지고 보면 다들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배우 이현우를 보고 누가 ‘성인’이라고 생각하겠나. 고작해야 고등학생 혹은 수험생 정도. 영화 ‘기술자들’에서 이현우가 흡연을 하는 장면을 보고 흠칫 놀랐다. “아니 감독이 대체 제 정신인가”라고 말이다. 미성년자에게 흡연 연기라니.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은 그의 프로필상 나이는 1993년생. 올해로 우리 나이 22세다. 타고난 동안 외모에 여러 오해도 많이

‘기술자들’, 북미 그리고 아시아 5개국 개봉일 확정

올 겨울 스크린을 화끈하게 달구는 영화 ‘기술자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 감독:김홍선)이 북미와 아시아 5개국 개봉을 확정하며 그 흥행 열기를 해외로까지 전파하게 됐다.‘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24일 국내 개봉 후 젊은 연령층 관객들에게 끊이지 않는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

‘기술자들’, 최소 200만 넘어 이번 주말 300만 도전

영화 ‘기술자들’이 거침없는 흥행 질주로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29일 하루 동안 전국 588개 스크린에서 총 10만 42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52만 7978명.개봉 6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한 ‘기술자들’은 연말 연휴로 이어지는 이번 주말 200만 돌파는 물론 300만까지도 바라볼 기회를 잡게 됐다. 특히 ‘친구2’로 가능성

‘기술자들’, 젊은파워 선보이며 연말 극장가 흥행 투톱 체재 구축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의 신세대 케이퍼무비 ‘기술자들’이 주말 흥행 전선에서 선전했다.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66만 2686명을 동원하며 흥행 2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42만 3764명.오프닝 성적 2위로 출발한 ‘기술자들’은 올 겨울 한국영화 대작 ‘국제시장’과 함께 박스오피스 쌍끌이 체재를 구축하며 관객 몰이에 성공 중이

김우빈-고창석-이현우 “‘기술자들’처럼 1500억원 생기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기술자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홍선)이 지난 22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CGV 스타★라이브톡을 개최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용이 23일 공개됐다.이날 CGV 스타★라이브톡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 사례를 이루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임주환 김홍선 감독은 취재진과 관객들의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사회를 맡은 맥스무

[무비게이션] ‘기술자들’, 관객 농락하는 116분의 ‘케이퍼’ 작전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은 제목부터 ‘케이퍼’스러운 냄새를 물씬 풍겼다. 각각의 인물이 갖는 개연성의 촘촘한 얼개가 완벽한 설계도 속 톱니바퀴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렸다. 한 쪽으로 치우치는 듯한 스토리로 관객들이 긴장의 끈을 풀 때 쯤 영화는 의외의 카운터펀치를 날려 관객들의 오감을 ‘넉다운’ 시켰다. 이른바 ‘반전의 반전’이 가져오는 묘미가 ‘케이퍼 무비’의 맛으로 통하면서 한때 충무로는 ‘반전 코드’에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