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예견된 ‘실적’···주가영향 미미 (종합)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이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 부진이 이미 예견돼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KB금융은 당기순이익이 4129억16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32.16%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당기순이익이 2898억원으로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