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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수수료 높은 '카드론·리볼빙' 잔액 증가율 가팔라···재정 대책 필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올해 6개월간 늘어난 카드론 잔액이 지난해 전체 기간 늘어난 잔액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5일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카드론 잔액은 2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조4000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늘어난 카드론 잔액인 1조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금융 소비자가 고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납입 대금을 여러차례 갚는 리볼빙 서비스 잔액도 올해 6월 말 4조800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