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 강’ 南北···피해 대책은 ‘검토 중’
우리나라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북한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맞대응하면서 남북이 ‘강 대 강’ 구도로 가고 있다.개성공단 중단 조치에 따른 모든 과정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서 실질적 피해를 보고 있는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은 아직 검토 중에 있다.북한은 1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에서 “공단 내 남측 인원들을 11일 오후 5시(우리시간 오후 5시30분)까지 모두 추방한다”며 “11일 10시(우리 시간 10시 30분)부터 개성공업